장마철, 주부 김모씨 음식물쓰레기 보더니... 경악

입력 2012-07-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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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에 사는 박희진(가명/34세) 주부는 음식물쓰레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

2년 전 아파트로 이사한 당시 빌트인 방식으로 설치된 건조기가 있어 좋아했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유인즉, 사용하기 번거롭고 소음과 악취가 나며 전기료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또한 별도로 음식물쓰레기를 보관 할 만 곳도 없다고 한다.

박씨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음식물건조기를 구매할까 고민했지만 주기적으로 필터를 갈아야 하는 번거로움, 건조 방식으로 인해 걸리는 시간하며, 잘못사면 냄새까지 난다는 말을 들었다. 가격 역시 30~40만원인 점에 이어 유지비 문제까지 걱정돼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박씨의 경우처럼, 주부들이 가사일을 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일 중 하나가 바로 ‘음식물쓰레기’처리이다.

대부분은 비닐봉지에 넣었다가 버리기가 일수인데 오래될수록 냄새도 심하고 처치 곤란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냉동실에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하자니 찝찝한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다.

한편 주부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상품이 나와 화제다. 최근 건조방식인 음식물처리기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나와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바로 ‘음식물쓰레기 냉장고’이다.

(주)에코코 L&C가 특허로 출시한 에코코 음식물 냉장처리기는 밀폐형으로 스테인레스 용기에 종량제봉투나 일반봉투를 넣어 음식물을 바로 냉장, 냉동 보관할 수 있는 처리기이다.

일단, 냉장방식이기 때문에 타 건조방식의 제품에서 고정적으로 발생되는 추가비용이 없고, 낮은 전기료도 장점이다. 27W 전력사용으로 월 1,000원 내외로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품 소음도 약 25dB미만으로 조용한 편.

주부 임씨는 “저희 동네는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날이 따로 있어서 하루 이틀 보관하는데 봉투 다 채우지도 못하고 버리는게 너무 아까웠어요. 냉장보관해 보니 냄새가 전혀없고 썩지도 않아서 정말 편해요” 라고 한다.

주연홈쇼핑 생활전문 MD는 “기존 건조방식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냉장방식으로 음식물처리기 ‘에코코’는 월 1,000원 내외의 낮은 전기료와 유지비 그리고 저소음제품으로 집안의 고민거리인 음식물쓰레기의 악취와 부패, 해충을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이다”고 전했다.

현재 에코코 음식물처리기 소비자 가격은 149,000원 ~ 158,000원

하지만, 주연홈쇼핑이 운영하는 불량주부닷컴에서는 최저가인 13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음식물냉장처리기 제품보러가기: www.badzub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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