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오는 8월 결혼한다.
미국 현지 한 매체는 지난 3일(현지시각) 나탈리 포트만이 오는 8월 5일 약혼남 벤자민 밀피에드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 신랑 벤자민 밀피에드는 프랑스 출신의 발레 안무가로 두 사람은 영화 '블랙스완'(Black Swan)을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약혼식을 올렸으며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빅 수르에서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