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저축銀 금품수수는 배달사고…곧 해명할 것"

입력 2012-07-01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1일 "(솔로몬 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 금품수수 운운은 오해에 불과하며 곧 해명될 것"이라며 "일종의 배달사고로써 당사자들을 찾아 확인까지 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일(2일)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단,'배달사고'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선 "자체적으로 파악한 것으로 검찰이 수사 중인 상황에서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함께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다.

이에 정 의원은 기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 경선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이 경선 후에 찾아왔고, 이상득 전 의원을 소개시켜준 것이 나와 솔로몬저축은행 사건과 관계된 모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해명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적극 부인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51,000
    • +0.06%
    • 이더리움
    • 3,284,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0.05%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5,200
    • +1.09%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42
    • -0.31%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24%
    • 체인링크
    • 15,220
    • -0.07%
    • 샌드박스
    • 34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