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최고 명문골프 클럽 국가대항전 개최...10월10, 11일 아일랜드CC

입력 2012-06-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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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골프매거진 왕츠강 발행인, 아일랜드 골프앤리조트 권오영 회장, 서울경제골프매거진 이상석 대표, 서울경제골프매거진 김종렬 발행인(왼쪽부터)

‘한국 10대 코스’와 ‘중국 10대 코스’의 클럽챔피언들이 경쟁을 펼치는 한·중클럽국가대항전이 열린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이상석 대표와 아일랜드 골프앤리조트 권오영 회장은 28일 아일랜드 골프앤리조트에서 조인식을 갖고 오는 10월10, 11일 이틀간 아일랜드리조트컵 한중10대클럽국가대항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의 명문 클럽 대표선수들이 각 클럽과 국가의 명예를 걸고 우열을 겨루는 아마추어 국가대항전으로, 대회를 통해 서로가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국 10대 코스’와 ‘중국 10대 코스’가 접전을 벌일 장소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골프앤리조트.

각국의 클럽대표 20명(클럽별 아마추어 대표선수 2명)씩 총 40명이 출전한다.

대회 첫째날인 10일은 포섬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둘째날인 11일은 포볼 스트로크 방식으로 승부를 가려 최종 우승 국가에는 우승트로피가 수여된다.

한국과 중국에서 매년 순환제로 열리게 될 본 대회는 향후 일본이 참가하는 한중일 3개국이 출전하는 대회로 확대할 계획이며, 국가간 장벽을 넘어 골프로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대회는 SBS골프채널과 중국골프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골프매거진 이상석 대표는 “아시아 골프의 중심인 한국과 신흥 골프의 핵으로 급부상한 중국이 대항전을 펼치는 아일랜드리조트컵 한중10대클럽국가대항전은 양국의 명문 클럽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승패를 떠나 명문 클럽 대표들이 우애를 다지고, 나아가 국가의 벽을 넘어 서로 화합을 이루는 특별한 이벤트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한국 10대 코스’를 선정, 발표하고 있는 골프매거진은 골퍼들에게는 코스에 대한 정보를, 골프장에는 명 코스의 기준을 제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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