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초네이처힐 3단지 등 시프트 690가구 공급

입력 2012-06-27 15:00 수정 2012-06-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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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네이처힐 전경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서초구 우면동 소재 서초네이처힐 3단지 559가구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690가구의 청약을 다음달 4일부터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프트는 서초네이처힐 3단지 외에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동일하이빌뉴시티 38가구와 기존공급 단지중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공가 93가구 등이다.

공급가격은 SH공사가 건설한 60㎡(이하 전용면적)초과 주택과 재건축임대주택의 경우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이다. 특히 SH공사가 지은 60㎡이하 주택은 가격의 인상을 억제해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약 50% 수준으로 정했다.

SH공사가 지은 서초네이처힐3단지는 59㎡형 1억1012만원, 84㎡형 2억8400만원으로 책정했고 재개발 매입단지인 동일하이빌뉴시티는 84㎡형 1억9600만원, 122㎡형 2억4880만원에 공급한다.

잔여공가 중 재건축매입형은 △53㎡형 송파래미안파인탑 2억2400만원 △59㎡형 1억1212만~3억7500만원 △84㎡형 1억6800만원~1억8750만원△122㎡형 2억4880만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SH공사건설형의 공급가격은 △38㎡형 왕십리모노퍼스 8020만원 △59㎡형 1억498~1억3313만원 △84㎡형 1억4250만~2억8400만원 △114㎡형 2억~3억2400만원이다.

입주대상은 공사건설형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내 청약저축(예금) 가입자다.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엔 청약저축 등의 가입과 관계없이 무주택기간과 서울시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특별공급한다.

1순위 공급은 다음달 4~6일, 2순위 9일, 3순위 10일 신청 접수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수의 20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를 통해서 인터넷청약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하여 방문인터넷 접수창구를 별도 운영하며 의뢰시 공사 전담직원이 청약신청을 대행해 준다.

SH공사는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다음달 20일 서류심사 대상자를 발표하고, 8월31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9월17~21일이고, 입주는 잔여공가 및 동일하이빌뉴시티는 단지별로 10~12월까지이다. 신규단지인 서초네이처힐 3단지는 내년 2~4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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