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도시 주택가격 하락률 1년5개월來 '최저'

입력 2012-06-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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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미국 주택값이 1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미국 주택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있단 사살이 재확인됐다.

4월 S&P/케이스-쉴러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대비 1.9% 하락했다. 하락률은 지난 2010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지난 3월 하락률 2.6%와 전문가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 블룸버그통신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2.5% 하락을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20개 도시 가운데 10곳의 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애틀랜타만 유일하게 두 자릿수 하락률(17%)을 기록했다. 반면에 피닉스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8.6% 상승해, 20개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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