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블랙신컵’ 여수엑스포서 잘 나가네

입력 2012-06-26 10:55 수정 2012-06-26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달 간 현장 편의점서 4500여개 판매

농심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해 출시한 컵라면‘블랙신컵’이 엑스포 현장 하루 평균 150개가 판매되는 등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심에 따르면 블랙신컵은 지난 5월 12일 엑스포 개막 이후 1개월간 현장 편의점 2곳에서만 총 4500여개가 팔리는 등 1일 평균 150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 컵라면시장 판매 1위 제품인 육개장 사발면이 전국 2만여개 편의점 점포당 하루 평균 3개 정도가 팔리는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판매 수치다.

65g 수준의 소용량 컵라면보다 용량이 크고(101g) 버섯과 야채가 푸짐한 블랙신컵은 여수엑스포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간편한 한 끼 식사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해외에서 신라면과 신라면블랙을 맛본 해외교포들이 “신라면의 위상이 높아져서 뿌듯하다”, “한끼 식사로 적당한 양이라서 좋다”, “디자인이 아주 고급스럽다”등의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심은 지난 23일부터 엑스포현장 내 11개의 판매 키오스크(간이 판매소)를 신규로 설치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공급하고 있는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4,000
    • +1.32%
    • 이더리움
    • 4,333,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81,100
    • +1.33%
    • 리플
    • 632
    • +2.93%
    • 솔라나
    • 200,700
    • +3.45%
    • 에이다
    • 521
    • +2.76%
    • 이오스
    • 734
    • +5.16%
    • 트론
    • 186
    • +1.64%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50
    • +3.13%
    • 체인링크
    • 18,640
    • +4.95%
    • 샌드박스
    • 430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