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애플·BMW 등 글로벌 브랜드 파워 기업 투자

입력 2012-06-21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 펀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 펀드’는 애플, BMW 등 세계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기업과 이머징 시장의 소비 성장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 등에 투자한다.

국가별 투자 비중은 미국 48%로 가장 높고 독일(11%), 영국(7%), 캐나다(6%), 중국(5%) 등 선진국 소비재기업 투자 비중이 높은 편이다. 브릭스(BRICs) 지역 등 이머징 시장 기업 가운데에서도 강력한 내수 브랜드를 갖추고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의 가장 큰 강점은 탁월한 수익률이다. 제로인에 따르면 15일 기준 이 펀드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6.53%를 기록하고 있다. 비교지수인 MSCI AC World 인덱스(3.26%)와 코스피수익률(2.51%)를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이다. 수익률 호조에 자금유입도 활발하다. 이 펀드는 연초이후 약 7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미국) 최고투자책임자 호세 모랄레스(Jose Morales)는 “컨슈머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투자 테마로 부상하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글로벌 대표 기업에 투자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 펀드가 올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은 슈가·김호중이 했는데…분열된 팬덤의 정치학(?) [이슈크래커]
  • 사라진 장원삼…독립리그와의 재대결, 고전한 '최강야구' 직관 결과는?
  • 딸기·망고·귤 이어 이번엔 무화과…성심당 신메뉴도 오픈런? [그래픽 스토리]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NH농협은행도 참전, 치열해지는 '제4인뱅' 경쟁
  • 휠라홀딩스, 이달 휠라플러스 첫 선...해외로 뻗는다(종합)
  • 금리 인하 기대감에 스멀스멀 오르는 비트코인…리플은 7% 상승 [Bit코인]
  • 태풍 ‘종다리’ 한반도에 습기 몰고 온다…“제주 최대 100㎜ 강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87,000
    • +3.03%
    • 이더리움
    • 3,651,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470,000
    • +2.31%
    • 리플
    • 828
    • +6.02%
    • 솔라나
    • 200,700
    • +2.29%
    • 에이다
    • 470
    • +2.62%
    • 이오스
    • 679
    • +1.19%
    • 트론
    • 196
    • +5.38%
    • 스텔라루멘
    • 133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000
    • +2.52%
    • 체인링크
    • 14,310
    • +2.88%
    • 샌드박스
    • 360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