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4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본부 대강당에서 ‘장기요양 이용지원 경진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선현장 직원들이 수급자에게 제공한 급여 이용 상담우수사례 등을 공모해 서면심사한 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개 지역본부별 예선을 거쳐 총 203편 중 7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이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편, 우수2편, 장려4편을 결정하고 이사장 상장과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최근 정책기조가 공급자 중심에서 서비스 질 제고 등 수급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단의 이용지원 서비스가 한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