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손은서 열애설 "드라마서 이루지 못한 사랑 현실로?"

입력 2012-06-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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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27)과 손은서(26)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최진혁과 손은서가 드라마를 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돼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가로수길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당시 두 사람은 캐주얼한 차림에 야구 모자를 쓰고 있었으며, 손은서가 최진혁의 품에 안겨 가로수길을 거닐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SBS '내 딸 꽃님이' 드라마 속에서는 손은서가 최진혁을 짝사랑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드라마에서 안타까웠는데 실제로 연인이라니 축하해요" "손은서 왜 우결 안나오나 했더니…실제 연애중이었군요. 두사람 잘 어울려요" "요즘은 공개 연애가 대세? 다들 공개연애 하네요? 너무 부러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은서는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욕망의 불꽃'과 영화 '허밍', '여고괴담5' 등에 출연했다. 지난 3월에 열린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최진혁은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대상으로 데뷔했으며 '파스타',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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