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3' 류덕환-안내상, 역대 가장 스릴 넘치는 에피소드 예고

입력 2012-06-17 14:25 수정 2012-06-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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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신의 퀴즈3’에서 역대 최대 스케일의 연쇄살인사건이 펼쳐진다.

1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신의 퀴즈3’에서는 혈흔과 머리카락이 붙은 흉측한 안면석고가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얼굴에 석고가 붙은 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연이은 실종사건이 접수되면서 단순 사건이 아님을 예감하게 되는 것. 특히 이번 이야기는 1980년대 예술적 행위에 대한 잘못된 탐닉에 의해 의도적으로 사람을 죽이고 죽어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청산가리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로 수사가 진행 될수록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즌3에서 베테랑 형사 안내상(배태식 역)의 합류로 한층 더 수사의 묘미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안내상의 수사 능력이 절정에 이르며 류덕환(한진우 역)과 어떤 콤비 플레이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악무도한 범죄에 분노하는 류덕환과 안내상의 열연 또한 눈여겨 볼만 하다.

OCN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ocnblog/)를 통해 5화 ‘데스 마스크’ 편 스틸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섬뜩하네요~ 완전 기대 만발입니다” “류덕환과 안내상의 표정이 정말 심각해 보인다. 어떤 사건이길래 이렇게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는 거지?” “정말 매스에 수사의 촉을 더한 에피소드가 될 것 같다. 꼭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의 퀴즈3’ 담당 강희준 PD는 “역대 에피소드 중 가장 스릴 넘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수사의 묘미, 긴장간 넘치는 전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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