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쇄살인마 피추시킨, 63명 살해 '종신형'

입력 2012-06-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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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쳐
러시아의 전설적인 살인마 알렉산드르 피추시킨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MBC TV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어느 살인마의 기록'이 방송됐다. 살인마 피추시킨에 대한 이야기다.

피추시킨은 총 48명을 죽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러시아의 연쇄 살인마다. 러시아 언론에선 그를 체스판 연쇄 살인마라고 칭하기도 한다. 체포 당시 피추시킨의 집에 있는 체스판엔 63개의 동전이 있었기 때문.

피추시킨은 당시에도 모스크바 비쳅스키 공원에서 63명의 사람을 죽였다고 주장했다. 1992년 동료 1명을 죽인 것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살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집에서는 조용하고 친절한 사람으로 묘사됐다. 하지만 살인 행각이 밝혀져 2006년 6월 체포됐고, 공식적으로 48명 살인혐의가 인정돼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그는 집에서는 철저하게 친절하고 조용한 사람으로 위장했다. 처음에 사람을 죽일 때는 노숙자와 같이 보드카를 마시고, 노숙자가 취하면 보드카로 머리를 가격해서 죽이는 방법을 사용했다. 2006년 6월 15일에 그는 체포되었고, 48명의 살인혐의가 인정되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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