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 신보 '루킹 포 마이셀프' 호평..."팝스타들도 '어셔앓이중'"

입력 2012-06-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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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팝스타 어셔의 새 앨범이 연일 화제다. 12일 발매된 어셔(Usher)의 신보 '루킹 포 마이셀프(Looking 4 Myself)'가 국내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루킹 포 마이셀프'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팝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루킹 포 마이셀프'는15일 멜론 팝 실시간 차트, 네이버, 다음 일간 팝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음반도 교보 핫트랙스 일간 차트 1위를 하는 등 돌풍을 이어 가고 있다.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전작 '레이몬드 V 레이몬드 (Raymond V Raymond)'에 이어 2년 만에 공개된 이번 앨범는 발매와 동시에 전세계 미디어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미국 빌보드는 이번 앨범을 두고 "15년 동안 팝 음악계를 지배해 온 어셔는 여전히 퀄리티 있는 음악으로 앞서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는 "2004년 앨범 'Confessions' 이후 어셔 최고의 앨범"이라 칭했으며, 영국의 가디언지는 "어셔는 주요 트렌드를 그 누구보다 카리스마 있게 전달하며 대형 스타로서 자리매김 했다"고 극찬했다.

해외 유명 스타들도 어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는 어셔의 이번 앨범에 "우주의 모든 별을 다 따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앨범"이라고 평했으며, 어셔가 직접 발굴해 오늘날 전세계 소녀 팬들의 우상이 된 저스틴 비버 역시 앨범 발매 전부터 미디어를 대상으로 열린 새 앨범 리스닝 이벤트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 신곡에 맞춰 춤을 추며 새 앨범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못하기도 하였다.

앨범 발매 전날 밤인 지난 11일, 런던 해머스미스 아폴로 씨어터에서 열린 새 앨범 발매 기념라이브 이벤트는 전세계 총 36개국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공연장에는 각국에서 선발된 5천 여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어셔는 이 날 공연에서 기존 히트곡들과 새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약 1시간 30분 가량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현재 유튜브/베보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어셔는 전세계적으로 4천 3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미국 레코드 협회인 RIAA에 명실공히 미국 음악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고를 지닌 아티스트로 등록되어있다. 일곱 번의 그래미 어워즈 수상을 비롯해 2천 년대의 Hot 100 아티스트 중 1위에 랭크된 바 있다. 빌보드는 그를 2천 년대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2위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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