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최근 유투브에는 '아이작의 라이브 립덥 프로포즈(Isaac's Live Lip-Dub Proposal)’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한 여성이 이혼을 요구하는 프로포즈로 "2012년 6월 5일, 남편은 내가 로맨틱한 저녁을 초대한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대신에 최초로 이혼 프러포즈를 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남편은 헤드폰을 착용하고 차 안에서 아내가 준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지켜보고 있다. 또한 '메리 유'라는 배경음악에 '결혼 생활이 지긋하다'라며 결혼생활의 불만과 함께 이혼을 요구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특히 이혼 서류를 전달하는 변호사가 등장하자 남편의 얼굴은 상기됐으며, 타고 있던 차를 몰고 떠나버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프로그램이 진짜 있는 건가?","남편 충격은 누가 위로해 주나요?", "이런걸 꼭 공개적으로 해야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