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아프리카 오지 희망학교 지원

입력 2012-06-15 17:47 수정 2012-06-15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굿네이버스와 희망학교 건립 동참 협약

교육기업 대교가 아프리카 오지에 학교를 세우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동참한다.

대교는 1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교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고 아프리카 희망학교 건립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희망학교 지원사업은 굿네이버스가 5년간 아프리카에 100개의 희망학교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대교는 학교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교재를 지원하고, 교육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2년 8월에는 빈곤으로 낙후돼 있는 아프리카 케냐 메구아라 지역에 ‘대교 아이레벨스쿨(Eye Level School)’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가 부족한 이 곳 아동 500여명에게 학교 시설과 식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교 임직원 약 1만200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눈높이사랑봉사단’은 이달 중으로 ‘세계청소년문화재단’과 함께 희망학교 건립을 위해 공동으로 모은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한다. 아울러 임직원 저금통 모금, 희망메시지 쓰기, 온라인 웹페이지 모금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예정돼 있다.

▲대교 박명규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아프리카 희망학교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85,000
    • +4.29%
    • 이더리움
    • 4,699,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542,500
    • +0.84%
    • 리플
    • 742
    • -0.8%
    • 솔라나
    • 214,500
    • +5.04%
    • 에이다
    • 612
    • +0.16%
    • 이오스
    • 813
    • +5.17%
    • 트론
    • 195
    • +0%
    • 스텔라루멘
    • 146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5.47%
    • 체인링크
    • 19,310
    • +4.04%
    • 샌드박스
    • 461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