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이자 인기 절정의 경제학 블로그 ‘한계효용혁명’의 공동운영자인 타일러 코웬이 과거 미국이 번영할 수 있었던 배경을 밝히고 어떻게 다시 번영할 수 있을지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경제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일어난 일련의 경제 사건들을 살펴본다.
이 책은 실제보다 부유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오늘날 경제 현실을 제대로 인식시켜 주고, 앞으로 다가올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가 무엇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한다.
8년간 잘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벤츠에 입사해, 입사 2년째부터 ‘7년 연속 벤츠 판매왕’의 위업을 달성한 세일즈맨 신동일의 성공 휴먼스토리가 담긴 책이다. 업계 최초로 고객의 차를 평생 AS해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PDA와 아웃룩 프로그램을 통해 철저한 고객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자동차 세일즈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저자가 어떻게 7년 연속 벤츠 판매왕이 될 수 있었는지 세일즈 경험담과 세일즈맨들이 꼭 알아야 할 성공 세일즈 노하우가 수록돼 있다.
주식시장의 본질을 꿰뚫은 유쾌하고도 신랄한 풍자로 주식시장의 가려진 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풍자서이다. 책의 제목에 활용된 에피소드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듯,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객의 이익 즉 ‘고객의 요트’보다는 자신들의 요트에 관심이 많은 금융회사와 금융인들의 탐욕과 모럴 해저드를 꼬집는다.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몇 년 동안 주가대폭락을 맞아 거액을 잃는 경험도 하고, 월스트리트를 떠난 후로도 투자사의 고객으로 월스트리트와 인연을 이어간 저자는 월스트리트에 존재하는 어리석음을 유쾌하고도 노골적인 유머로 풀어낸다. 풍자와 해학 속에 돈과 인간성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가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에 걸쳐 식당 웨이트리스, 호텔 객실 청소부, 가정집 청소부, 요양원 보조원, 월마트 매장 직원 등으로 일하며 최저임금수준의 급여로 정말 살 수 있는지 체험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고군분투하며 살아간 이야기를 통해 살아 보지 않고는 결코 알 수 없는 워킹 푸어의 총체적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구직과정에서부터 감정과 존엄성을 말살하는 노동 환경, 영양은커녕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열량조차 섭취하지 못하는 식생활, 가난하기에 돈이 더 많이 들고 그래서 더 일해야 하고 빚을 질 수밖에 없는 악순환의 쳇바퀴까지, 저임금 노동자들을 옥죄는 생활의 굴레를 저자 특유의 위트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낱낱이 파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