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남북단일팀 만든다면 베스트 11은…"

입력 2012-06-12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정대세가 남북 단일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대세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어린시절 첫사랑 이야기와 J리그 입단, 북한 국가대표 발탁, 유럽 진출까지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정대세는 "통일이 돼 남북단일팀이 된다면 꼭 뛰어보고 싶다"라며 "남북단일팀 베스트 일레븐으로 나 자신을 우선 꼽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골키퍼에 이운재, 왼쪽 수비에 지윤남, 오른쪽 수비에 차두리를 꼽겠다"라며 "4-5-1 전술을 채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드필더에는 왼쪽 윙에 박지성, 오른쪽 윙에 이청용을 꼽았다. 중앙미드필더에는 홍영조, 김정우, 안영학을 배치했다.

중앙 수비수에는 곽태희, 이정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대세는 "원톱으로 자신을 넣으며 힘들 땐 이근호를 백업 멤버로 기용하겠다. 다만 2분 정도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자신의 꿈으로 월드컵 우승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35,000
    • +1.77%
    • 이더리움
    • 3,263,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37,500
    • +0.81%
    • 리플
    • 722
    • +1.98%
    • 솔라나
    • 192,900
    • +3.99%
    • 에이다
    • 476
    • +1.93%
    • 이오스
    • 644
    • +1.9%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3.51%
    • 체인링크
    • 14,950
    • +3.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