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u-보금자리론 취급기관 17곳 확대

입력 2012-06-11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u-보금자리론' 취급기관이 17곳으로 확대돼 금융소비자들의 접근이 더 용이해졌다.

주택금융공사(HF)는 1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농협·수협·씨티·외환·SC·전북은행과 'u-보금자리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취급기관 11곳(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부산·경남·광주·대구은행, 삼성생명, 현대캐피탈)에서 17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수협중앙회, 외환·전북은행은 11일부터, 농협·SC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씨티은행은 다음달 30일부터 'u-보금자리론'을 취급하게 됐다.

이 상품은 인터넷을 통해 대출신청 및 상담이 가능한 상품으로 연소득 5000만원 이하 10년 만기 상품의 경우 연4.2%의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출시 이후 13만6000명(약 14조5000억원)의 고객이 이용했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방문해 회원가입 후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정부의 '5·10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우대형Ⅱ상품’의 이용자격 요건이 지난달 23일부터 완화됨에 따라 최근 들어 신청건수는 2배, 신청금액은 3개가 늘었다고 밝혔다.

우대형Ⅱ상품의 이용 자격은 △소득요건(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초과~4500만원 이하→2500만원 초과~5000만원 이하 △주택가격 3억원 이하→6억원 이하 △대출한도 1억원→2억원으로 각각 완화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월 60만 원 더 번다"…직장인들 난리 난 이 부업 [데이터클립]
  • "여전히 뜨거운 파리, 12일간의 열전…패럴림픽 제대로 알고 보세요" [이슈크래커]
  • “4만원 중 1만원 떼여”…배달주문 끊고 차등가격 등 자구책 찾는 자영업자들(르포)[씁쓸한 배달왕국]
  • 단독 LG디스플레이, 경영 악화 구조 조정에…“파주·구미 공장 1400명 퇴직 원한다”
  • 전국적으로 줄줄이 터지는 '싱크홀' 공포…어떤 보험으로 보상받나
  • 잘 나가는 제약·바이오기업 이유 있었네…R&D ‘통 큰 투자’
  • “끝없는 경기 불황” 서울 외식업종 폐업 코로나 때보다 더 늘었다
  • 포스트시즌 진출 변수인 '잔여 경기'…가장 유리한 구단은?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39,000
    • -0.52%
    • 이더리움
    • 3,427,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0.32%
    • 리플
    • 769
    • +0.79%
    • 솔라나
    • 180,400
    • -2.28%
    • 에이다
    • 449
    • -3.44%
    • 이오스
    • 637
    • -0.62%
    • 트론
    • 209
    • -2.34%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00
    • +0.79%
    • 체인링크
    • 14,470
    • -1.09%
    • 샌드박스
    • 336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