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100억 사기에 불똥

입력 2012-06-07 18:47 수정 2012-06-07 1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최송현이 100억사기에 휘말렸다.

지난 5일 서울 용산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엔티, 가전제품 쇼핑몰 쿠엔월드가 사기 사이트로 판명돼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쿠엔티는 지난 4월부터 정가보다 25% 할인된 값에 상품권을 판매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주문한 고객들에게 상품권을 배송하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돼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피해액이 1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4일 개설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http://cafe.naver.com/cuntisagi.cafe)에는 현재 1천1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다. 문제는 쿠엔티 모델로 활동한 배우 최송현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유명 연예인을 믿고 소셜 커머스를 이용했다 피해를 당했다며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등 항의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20,000
    • +1.69%
    • 이더리움
    • 4,270,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66,300
    • +4.13%
    • 리플
    • 619
    • +4.21%
    • 솔라나
    • 197,000
    • +5.57%
    • 에이다
    • 507
    • +2.22%
    • 이오스
    • 705
    • +5.7%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5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4.45%
    • 체인링크
    • 17,830
    • +4.09%
    • 샌드박스
    • 414
    • +10.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