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L-시리즈’ 소재로 ‘베니티 페어’ 화보 촬영

입력 2012-06-07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英 유명 사진작가와 공동 마케팅

LG전자가 ‘옵티머스 L-시리즈’ 스마트폰과 유럽 유명 사진작가가 만났다.

영국 유명 사진작가 랄프 존 페로우(Ralph John Perou)가 ‘옵티머스 L-시리즈’를 작품 소재로 선택해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작품은 세계적인 패션 잡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 7월호에 실린다. 특히 페로우가 모바일 테크놀로지를 소재로 한 것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하이테크와 하이패션의 만남’을 주제로 페로우는 ‘옵티머스 L-시리즈’의 디자인과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L’을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했다. 독창적인 무용가, DJ,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젊은 예술가들을 모델로 기용해 ‘L’을 역동적인 몸짓으로 형상화하고 스타일과 첨단 스마트폰 이미지를 강조했다.

페로우는 이번 작품에 ‘옵티머스 L-시리즈’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옵티머스 L-시리즈는 멋지고, 매끈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두루 갖추었다. 이 때문에 지적이고 아름다우면서도 역동적인 모델들에게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옵티머스 L-시리즈’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사용자를 위해 탄생한 LG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옵티머스 L-시리즈’는 ▲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는 ‘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 ▲금속 느낌의 세련미 ▲따뜻한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다.

‘옵티머스 L3’와 ‘옵티머스 L7’은 각각 4월과 5월 초, 유럽 및 아시아 등에 출시됐으며 ‘옵티머스 L5’는 이달 중 유럽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작가 페로우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리바이스 등 유명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며 패션 전문 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도 방영되어 인기를 모았던 영국 ‘미션! 최고의 슈퍼모델(Make Me a Supermodel UK)’에서 심사위원을 맡아 거침없는 독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베니티 페어’지는 1914년 창간해 할리우드 스타들과 실험적인 화보를 진행하는 등 독창적인 작업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패션잡지다.

LG전자 나영배 MC(Mobile Communications)마케팅센터장은 “세계 유명 패션업계와 연계하는 등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 지속 전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스타일에서도 앞서가는 첨단 모바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10,000
    • -0.2%
    • 이더리움
    • 3,271,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34,500
    • -0.78%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193,200
    • +0%
    • 에이다
    • 473
    • -0.21%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48%
    • 체인링크
    • 15,210
    • +1.67%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