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복근 스타된 비결 "남편의 말 한 마디"

입력 2012-06-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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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멘토로 활약 중인 이승연이 폭풍 감량의 비법을 털어놓는다.

이승연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유부녀 복근’을 자랑하며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최근 tvN '택시' 녹화에 참여해 당시를 회상하던 이승연은 “감량 비법이 다름 아닌 남편의 말 한 마디 덕분”이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승연은 “방송하려면 프로페셔널 하게 보이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남편의 충고 한 마디에 감량을 결심했다. 덕분에 현재는 충분히 만족하며, 20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연이 자신의 20대부터 지금에 이르는 인생역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 미스코리아로 데뷔하자마자 성공가도를 달리던 시절과 힘들었던 순간, 그리고 행복한 결혼생활과 딸 출산으로 행복해진 40대까지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승연은 40대가 된 현재가 인생 중 가장 행복한 시기라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털어놓아 훈훈함을 더한다. 녹화 도중 딸 아람이와 훈남 남편에게 전화를 걸며 딸바보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했다.

더불어 “아줌마가 되어 정말 좋다. 아줌마라는 이름에는 무한한 힘이 있다“며 대한민국 아줌마들에게 힘을 주는 멘토로서의 포부를 밝힌다.

이승연의 입담은 7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택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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