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中 하북성과 업무 제휴

입력 2012-06-07 09:48 수정 2012-06-07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노펙스는 중국 경제중심지인 하북성의 대표단과 회견를 갖고 사업적인 업무 제휴를 진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 하북성은 수도인 북경과 중요 무역항인 천진항을 둘러싸고 있는 정치, 경제, 과학기술, 자원, 문화, 인재가 모여있는 중국 경제발전의 중심에 있는 성이다.

경제발전 등으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수처리 관련 시스템의 도입·확장, 해수담수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시노펙스와의 회견 및 교류를 통해 관련 사업에 대한 제휴가 활발해 질 전망이다.

시노펙스는 중국법인이 하북성 내의 천진, 창주에 설립 운용중이고 회견장에서 해수담수화 시스템 및 하·폐수 시스템의 질의 응답이 구체적으로 진행된 만큼 향후 수처리 시스템의 중국 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 하북성 부성장은 “IT사업분야 뿐만 아니라 수처리 시스템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시노펙스와 많은 분야에서 사업적인 제휴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북성이 수질 환경보전과 식수확보가 중요한데 시노펙스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라며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손경익 대표이사는 “시노펙스의 수처리 시스템이 하북성의 발전과 인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년 전에도 태풍 '종다리' 왔다고?…이번에도 '최악 더위' 몰고 올까 [이슈크래커]
  • 드림콘서트 30주년…그 시절 치열했던 팬덤 신경전 [요즘, 이거]
  • 사라진 장원삼…독립리그와의 재대결, 고전한 '최강야구' 직관 결과는?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증시 떠나는 지친 개미…투자자예탁금·빚투 대신 ‘CMA·MMF’ 쏠리네
  • ‘전세사기특별법’ 합의...여야 민생법안 처리 속전속결[종합]
  • 잭슨홀 미팅, 어느 때보다 의견 갈릴 듯…투자 불확실성 최고조
  • '14경기 강행군' 신유빈, 결국 어깨 부상…한 달 휴식키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06,000
    • -0.03%
    • 이더리움
    • 3,535,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63,500
    • +0.17%
    • 리플
    • 816
    • -0.61%
    • 솔라나
    • 195,700
    • -1.06%
    • 에이다
    • 473
    • +2.38%
    • 이오스
    • 673
    • +0.75%
    • 트론
    • 218
    • +11.22%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300
    • +1.04%
    • 체인링크
    • 14,040
    • +1.15%
    • 샌드박스
    • 35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