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어린이위한 ‘꿈의 도서관’ 건립에 나선다

입력 2012-06-06 09:58 수정 2012-06-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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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2·SK텔레콤)가 이번에는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건립에 나선더.

최경주재단(이사장 피홍배·최경주)은 어린이들의 문화교육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온 EMC와 함께 경기 여주지역의 지역아동센터 3곳을 선정, ‘꿈의 도서관’을 건립한다.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일신성화학교지역아동센터에 첫번째 꿈의 도서관을 개관했다. 최경주재단과 EMC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센터라는 점을 감안해 일반 도서는 물론 일본, 중국, 베트남 등 각국의 언어교재를 포함한 원어동화책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아동, 청소년 추천도서를 기증했다.

최경주재단의 자원봉사단 시행우와 EMC임직원봉사단은 사전에 그곳의 아이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꿈의 도서관 공간을 꾸미는 봉사활동까지 함께 진행해여 보다 의미있는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EMC는 세계굴지의 IT 기업답게 인터넷과 개인정보에 대한 정보교육까지 실시, 단순히 도서기증이 아닌 수준있는 문화교육까지 지원하게 된 것. 일신성화학교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은 각국의 언어로 준비한 감사공연을 준비해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경주재단은 EMC와 함께 도서관 이용이 어렵거나 도서구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아동센터의 특성을 고려해 도서를 구입,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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