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e종목]다음, 기관·외인 매도공세에 고객 '푹'

입력 2012-06-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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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고개를 숙였다.

4일 다음은 전날보다 5800원(5.84%) 내린 9만3500원을 기록했다. 장후반 낙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장중 한때 8% 넘게 하락하며 52주 신저가 기록을 새로 썼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다음을 20억5386만원, 기관은 14억1365만원 각각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은 지난달 22일부터 9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다음을 39억원 넘게 사들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던진 물량을 싹쓸이 했다.

증권가에서는 다음의 중장기 성장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김진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블루오션 사업을 통한 장기 성장주로 지금이 투자적기"라며 "N스크린 전략 및 로컬광고를 통한 장기 성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N스크린 전략은 PC,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아담, 소셜 광고 마이피플 채널, 디지털 View, 스마트TV 등 멀티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온라인 중심의 로컬광고의 성장성이 크다는 점에서 로컬광고 플랫폼 구축 및 영업인력 확충을 통해 광조주 선점 효과를 가져가려는 전략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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