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日 팬미팅 무료 초청 "한류 뿌리내리는데 기여하고파"

입력 2012-06-04 14:49 수정 2012-06-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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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이태곤이 문화기부를 통해 새로운 한류 문화 생성에 앞장선다.

이태곤은 오는 7월1일 팬 미팅이 열리는 도쿄 카츠시카구의 추천을 받아 일부 지역주민을 무료 초청할 예정이다.

이태곤은 “한국 드라마를 통해 잊혀진 옛 정서를 떠올리고 한국의 문화를 접하는 일본의 한류 드라마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한국식으로 표현하고 싶었고, 이것이 한국의 효 문화와 경로사상이란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일본 팬미팅을 진행하면서 무료로 관객을 초청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또 그는 “연기와 이벤트를 통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면서 한국인만의 좋은 정서와 문화를 일본 지역사회에 알리는 문화기부는 한류가 지속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남다른 생각을 설명했다.

이태곤 해외소속사인 T.G인터내셔날 측은 “앞으로의 일본활동도 이런 취지를 살려 조금씩 규모를 늘려갈 생각이다. 한일 양국의 팬 사이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문화기부를 직접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이태곤 역시 “향후 꾸준한 일본에서의 활동을 통해 한류가 뿌리내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각별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태곤은 SBS ‘정글의 법칙 시즌2’ 촬영을 위해 지난달 18일 시베리아로 출발했다. 이태곤의 일본 팬미팅은 7월 1일 도쿄를 시작으로 8월 25일 오사카, 9월 29일 후쿠오카 등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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