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백다운 춤, 팬-소속사 우려 목소리 "지속 고민 중"

입력 2012-06-04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DSP미디어)
신예 에이젝스가 파격적인 백 다운(Back down)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을 불안감을 조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과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타이틀 곡 ‘ONE 4 U(원포유)’의 데뷔 무대를 가진 에이젝스는 신곡 무대 중 자랑하고 싶은 춤으로 백 다운을 지목하며 본 무대 전 시청자들에게 선공개했다.

또 본 무대에서도 에이젝스는 완벽한 칼군무와 함께 파격 퍼포먼스인 백 다운(Back down)를 공개하며 화제를 낳았다.

백 다운은 몸을 구부리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뒤로 넘어지는 고난도 동작으로 1990년대 후반 에이젝스의 소속사 선배인 젝스키스의 멤버 김재덕이 선보인 바 있다.

에이젝스는 6명의 멤버 전원이 동시에 백 다운을 하며 퍼포먼스의 강도를 높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위험한 동작이라 걱정된다”라는 걱정 어린 시선과 함께 “큰 임팩트를 준 강렬한 안무”라는 찬사를 동시에 보냈다.

데뷔 퍼포먼스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백 다운이지만 부상의 위험으로 향후 방송 활동에서 계속 시도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소속사 측은 “에이젝스 멤버들은 계속 해서 무대에 백 다운을 올리겠다는 각오이지만 소속사는 현재 고민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젝스는 데뷔 타이틀곡 ‘원포유’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97,000
    • +1.34%
    • 이더리움
    • 4,299,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472,500
    • +1.44%
    • 리플
    • 625
    • +1.13%
    • 솔라나
    • 198,800
    • +1.9%
    • 에이다
    • 523
    • +3.77%
    • 이오스
    • 738
    • +5.28%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1.08%
    • 체인링크
    • 18,250
    • +2.53%
    • 샌드박스
    • 428
    • +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