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 쌍용차 분향소 찾아 '눈길'

입력 2012-06-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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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영상 캡처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인 마이클 샌델(59) 하버드대 교수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쌍용자동차 노조 분향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새 저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출판에 맞춰 방한한 샌델 교수는 3일 오전 9시께 박 시장과 함께 서울 정동 대한문 앞에 차려진 쌍용차 노조원들의 분향소를 방문했다.

샌델 교수는 이 자리에서 쌍용차 노조 지부장 등에게 쌍용차 대량 정리해고 사태와 노조원과 가족 22명이 숨지는 등 분향소가 차려진 이유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한편 이날 샌델 교수와 함께 쌍용차 분향소를 찾았던 박 시장은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마이클 샌댈 교수와 아침 같이 먹고 함께 대화 나누었습니다"라며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샌댈 교수의 책에는 성공사례로 기억되도록 말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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