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에이젝스 파격 안무 '백 다운' 지속 가능할까?

입력 2012-06-04 07:57 수정 2012-06-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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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

신인그룹 에이젝스의 파격안무 ‘백 다운(Back down)’을 두고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에이젝스는 지난 2일 MBC ‘쇼 음악중심’과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타이틀 곡 ‘ONE 4 U(원포유)’ 데뷔 무대를 가졌다. 에이젝스는 완벽한 칼군무와 함께 파격 퍼포먼스인 백 다운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백 다운은 몸을 구부리지 않고 직립한 상태에서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뒤로 넘어지는 상당한 고난이도 안무로, 90년대 후반 에이젝스의 소속사 선배인 젝스키스의 멤버 김재덕이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이젝스는 총 6명의 멤버가 동시에 백 다운을 선보여 이 퍼포먼스의 강도를 더욱 높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한 동작이라 걱정된다”란 걱정 어린 의견과 함께 “큰 임팩트를 준 강렬한 안무”라며 찬사를 보내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에이젝스 멤버들은 계속 해서 무대에 백 다운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나타내고 있지만 소속사 DSP미디어는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현재 백 다운 안무의 지속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한편 에이젝스는 데뷔 타이틀곡 ‘ONE 4 U(원포유)’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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