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억만장자, 지난주 244억달러 잃어

입력 2012-06-03 2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불안 따른 증시 약세 원인

글로벌 억만장자들이 지난주에 총 244억달러의 막대한 재산을 잃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스페인과 그리스 등 유럽 재정위기 불안이 고조되고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을 보이면서 증시가 하락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통신은 풀이했다.

부자들의 재산은 글로벌 억만장자 재산을 추정해 40명까지의 순위를 매긴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를 바탕으로 평가한 것이다.

카지노 제왕인 셸던 애덜슨은 지난주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주가가 10.3% 하락하면서 22억달러의 돈을 잃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기업공개(IPO) 이후 회사 주가 급락에 억만장자지수에서 밀려나기도 했다.

미국증시 다우지수는 지난주 2.7% 하락하며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80,000
    • -1.27%
    • 이더리움
    • 4,246,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463,500
    • +1.44%
    • 리플
    • 610
    • +1.5%
    • 솔라나
    • 190,300
    • +5.37%
    • 에이다
    • 500
    • +0.81%
    • 이오스
    • 690
    • +0.58%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0.4%
    • 체인링크
    • 17,600
    • +1.91%
    • 샌드박스
    • 402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