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외출6'이 선정성 논란...누리꾼 불편함 내비쳐

입력 2012-06-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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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미디TV 방송 캡쳐)
'기막힌 외출6'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방송된 코미디TV ‘기막힌 외출6’에서 개식스 멤버들인 김준호·김대희·유세윤·유상무·장동민·홍인규는 난해한 의상과 선정적인 행동 등으로 시청자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개식스는 온 몸에 딱 달라붙는 쫄쫄이 의상을 입고 발레용 스커트로 하반신을 가렸지만 김준호가 스커트를 목에 두르고 '목도리 도마뱀'을 연출하며 돌아다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장동민은 유상무의 옷을 들추고 엉덩이에 삶은 계란을 집어넣는가 하면 물에 젖은 다시마를 하의 속으로 집어넣어 선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케이블이라지만 정도가 심했다" "민망할 정도여서 가족과 함께 보기 힘들었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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