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이앤이, CJ헬로비전과 스마트폰 사업 진출

입력 2012-06-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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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이앤이(하이서울브랜드 우수기업, 대표 최동열)는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과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 사업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기륭이앤이가 추진하는 스마트폰 사업은 일반인은 물론 1000만명에 육박하는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바이블 어플과 기독교용 컨텐츠, 고급데이터 등이 내장된 스마트폰 사업이다. 삼성 갤럭시 탭, 노트를 비롯한 갤럭시 시리즈와 신제품에 우선 탑재해 공급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통신사에 비해 저렴한 CJ요금제에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바이블 어플과 컨텐츠 등이 추가로 구성해 구매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1000만명 이상의 기독교인을 기본으로 신학대학을 비롯한 기독교단체, 목회자, 교회, 교단 및 산하기관, NGO, 포털 등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제품 공개전부터 목회자를 비롯한 기독교 단체에서 컨텐츠와 요금제 등 구매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륭이앤이와 사업을 전개하는 CJ헬로비전은 올해초 이동통신 재판매(MVNO) 서비스인 '헬로 모바일'을 시작으로 기존대비 50%가량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해 가입자가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CJ그룹의 CJ원카드, 뚜레쥬르, 방송,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경쟁력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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