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삼바춤 보러오세요”...3일까지 국립극장

입력 2012-06-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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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의 열정으로 펼쳐지는 ‘2012 중남미문화축제(www.latinfestival.kr)’가 국립극장 용에서 오는 3일까지 열린다.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 중남미문화축제는 외교통상부가 200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쌍방향 문화교류사업의 일환. 내국민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지구촌 문화를 누구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파라과이 미녀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홍보대사를 맡았다.

브라질 삼바 공연팀 바이 바이는 대한민국에 진정한 삼바 리듬을 선보이기 위해 한국을 찾아온 브라질 상파울루 최고의 삼바 팀으로 2011년도를 포함해 무려 14회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1996년에 방한한 이래 올해 17년 만에 다시 한국 무대에 오르게 됐다.

국내 대규모 브라질리언 밴드로 불리는 라퍼커션은 브라질 음악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레이블 피브로 사운드(P-bro Sound) 소속 공연 팀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동을 펼치고 있다. 심장박동과 같은 원초적인 울림을 바탕으로 어떠한 공간이라도 흥겨운 축제의 현장으로 바꿔내는 이들의 무대는 축제 오프닝 무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아비가일 알데레떼는 “2012 중남미문화축제를 통해 모국인 파라과이와 중남미의 문화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과 라틴아메리카가 서로 소통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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