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농구의 흔한 응원문화, "이래도 넣겠어?"

입력 2012-05-31 14:50 수정 2012-05-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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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美 대학농구 응원 문화가 화제다.

상대편 선수들이 자유투를 쏠 때 방해를 하려 안간힘을 쓰는 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화제의 중심에 있다.

선수들을 조롱하는 피켓뿐만 아니라 파도타기 응원으로 시각적으로 혼란을 주는 등 각양각색의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한 남성 응원객은 반 나체로 하와이 토속 복장을 하고 골대 뒤에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미국 대학 농구의 뜨거운 열기는 프로리그인 NBA에 못지 않다. 특히 전미 대학리그인 NCAA ‘3월의 광란’(March Madness) 토너먼트는 각 학교의 전교생이 ‘광란’할 정도의 몰입도를 가지고 있다.

듀크대나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이 포진한 동부의 명문과 UCLA를 비롯한 멤피스대 서부의 명문들 사이의 대결은 언제나 초미의 관심사다.

한편 이 같은 사진을 접한 농구 커뮤니티 회원들은 “골대가 보이긴 할까?” “너의 슛은 이미 실패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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