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요금 10% 오른다

입력 2012-05-31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버스요금이 오는 6월 16일 새벽 3시부터 최대 100원이 오른다.

경기도는 일반형 시내버스(초록색 버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이용 시 일반인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청소년은 800원에서 880원으로,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10%씩 오른다고 31일 밝혔다. 단 좌석형, 직행좌석형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요금조정은 지난해 9월 경기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인상에 있어 서민부담 완화를 위해 200원을 일시에 인상하지 않고,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 각각 100원씩 나눠 인상하도록 한 요금 분할조정 결정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당시 결정된 요금분할 조정안은 행정안전부에서 수도권 3개 시도에 권고했던 시내버스 요금조정안을 수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그 동안 요금 조정에 따라 승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개선 효과를 얻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내버스 청결점검 SMART사업과 친절·안전 운전교육, 우수기사 포상, 버스운행실태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굿파트너' 시청률 막 터졌는데…파리 올림픽에 직격탄 맞은 방송가 [이슈크래커]
  • "돈 없어 해외여행 간다"…'바가지 숙박요금'에 국내 여행 꺼려 [데이터클립]
  • '양주 태권도장 학대' 5세 남아 끝내 사망…의식불명 11일 만
  • 구제역·전국진 구속될까…'쯔양 공갈 협박 혐의' 영장실질심사 25~26일 예정
  • 북한, 또 대남 오물풍선 살포…경기 북부로 "낙하 주의"
  • 무속인과 논의 후 뉴진스 강탈 보도…민희진 측 "불법 행위 법적 대응"
  • ‘가계부채 체질개선’ 나선 당국, 금리 따라 울고 웃는 차주 구할까 [고정금리를 키워라上]
  • 2금융권 부실채권 ‘눈덩이’…1년새 80% 증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92,000
    • -1.1%
    • 이더리움
    • 4,814,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516,000
    • -2.18%
    • 리플
    • 838
    • +0.12%
    • 솔라나
    • 242,800
    • -0.74%
    • 에이다
    • 571
    • -2.73%
    • 이오스
    • 824
    • +2.49%
    • 트론
    • 187
    • +1.63%
    • 스텔라루멘
    • 142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0.72%
    • 체인링크
    • 19,270
    • -0.1%
    • 샌드박스
    • 450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