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 11회 끝내기 안타로 LG 제압

입력 2012-05-31 10:00 수정 2012-05-31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XTM 영상 캡처
롯데의 강민호가 팽팽하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롯데는 지난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프로야구 LG와의 시즌 7차전에서 연장 11회 말 터진 강민호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승리했다.

11회 롯데는 김문호가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조성환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LG는 황재균을 고의사구로 내보내고 앞선 타석에서 병살타를 친 강민호를 선택했다.

강민호는 이에 보란 듯이 공을 받아쳐 끝내기 안타(시즌 6호)를 만들어냈다. 강민호는 피로 누적으로 이날 포수로 선발 출전하지 않았지만 대타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한편 롯데는 현재까지 22승2무18패를 기록, 하루 만에 2위로 복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40,000
    • +0.34%
    • 이더리움
    • 4,296,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474,300
    • +5.75%
    • 리플
    • 612
    • +1.66%
    • 솔라나
    • 198,900
    • +4.79%
    • 에이다
    • 527
    • +5.82%
    • 이오스
    • 730
    • +3.99%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4.18%
    • 체인링크
    • 18,640
    • +5.43%
    • 샌드박스
    • 415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