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가정 청소년 자산형성 돕는다

입력 2012-05-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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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1·2 장애가정 청소년 대상 ‘두드림U+ 요술통장’ 신규 모집

▲LG유플러스는 내달 13일까지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실현과 자립기반 마련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 ‘두드림U+ 요술통장’의 신규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두드림U+ 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젝트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립기반 형성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립기반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 ‘두드림U+ 요술통장’의 신규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드림U+ 요술통장’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10년 시작한 프로젝트로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달 매칭기금을 적립해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자는 중1·2학년 총 50명으로,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2만5000원을 ‘두드림U+ 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는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하게 된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또 LG유플러스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뿐 아니라, 임직원과 청소년간의 1:1 멘토링 및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의 꿈이 달성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두드림U+ 요술통장’은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며 중1~2학년에 재학중인 장애가정 청소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는 오는 6월 13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에서 신청 가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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