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코스피 시초가 약세 예상

입력 2012-05-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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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코스피 시초가는 약세가 예상된다.

코스피 예상지수는 31일 오전 8시55분 현재 전날보다 21.17포인트(1.15%) 내린 1823.69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코스피는 유럽 위기로 하락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이 스페인 방키아 은행에 대한 지원방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도로 돌아섰고 선물시장에서 2000계약 이상 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음.

IBK투자증권은 “스페인과 그리스의 불확실성 및 이탈리아의 국채발행 미달 등의 유럽발 악재와 미국 주택지표 부진으로 약세 흐름 이어갈 것”이라며 “중국 6월 PMI 제조업지수와 미국 ISM 제조업 지수 그리고 미국 5월 고용지표가 단기적으로 시장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지표가 부진하다면 G2의 재정·통화정책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주가수익비율(PER)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진 상황에서 한국 증시의 순자산(자본총계, PBR 계산시 분모에 해당)이 2000년 이후 연간기준 한 번도 줄어든 적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선(1750~1800) 이하는 과매도 영역이라는 접근이 필요하다” 고 조언했다.

코스피는 현재 시총상위 종목에 매도 우위의 종목이 다수이며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종이목재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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