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 '다르마' 4부작, AIBD월드 TV상 수상

입력 2012-05-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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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 4부작 다큐멘터리 '다르마'가 아태방송개발기구(AIBD) 월드 TV상을 수상했다.

'다르마'(연출 윤찬규, 최근영)는 29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 12시 30분) 태국 방콕 현지에서 개최되는 '2012 AIBD월드TV상'시상식에서 인류애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는다.

연출자인 윤찬규 PD가 시상식에 참가해 상금 5000달러와 함께 상장,트로피를 받는다. 그는 "대장경의 가치를 문화재와 역사성으로만 조명하던 기존의 시각을 탈피해,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다음 천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다큐멘터리여서 인류애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수상의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르마(Dharma)'는 '진리'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2011년 10월 대장경 천년 특집으로 방송됐다. 내용과 형식에서 기존의 '한국표' 대형 다큐멘터리들과 차별성을 시도하며 대장경을 재발견하는 다큐멘터리로 기획, 제작됐다.

AIBD월드TV상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 AIBD가 주관하는 국제상으로 매년 전세계 방송사를 대상으로 종교이해 및 갈등해소 증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에 시상해왔다.

KBS는 앞서 지난 2009년 '차마고도-순례의 길'이 AIBD월드TV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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