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궤도 환경위성 2018년 발사한다

입력 2012-05-29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반도·동북아시아 기후변화 대기환경 감시 역할 기대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지역 기후변화와 대기환경을 감시할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오는 2018년 발사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해외공동개발업체를 선정한뒤 2015년 환경위성본체를 제작하고 지상국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29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지난달 개최된 전지구위성관측위원회(CEOS), 유럽지구과학총회(EGU)에서 미국과 유럽 위성전문가들의 기술적 검토를 거쳐 국제적 수준의 환경위성 성능과 규격을 마련하는 등 환경위성 개발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 위성은 수명은 10년이며 낮시간에 주요 기후변화 유발물질인 O₃(오존), 장거리 이동오염물질인 SO₂(이산화황), NO₂(이산화질소), 에어로졸, HCHO(포름알데히드) 등을 주로 관측한다.

환경부는 지구환경위성을 도입하면 동북아시아지역의 기후 변화와 대기환경변화를 상시 감시하고 미래 예측 능력을 고도화해 한반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85,000
    • +0.86%
    • 이더리움
    • 3,293,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0.18%
    • 리플
    • 720
    • +0.98%
    • 솔라나
    • 196,000
    • +1.87%
    • 에이다
    • 477
    • +0.85%
    • 이오스
    • 642
    • +0.31%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97%
    • 체인링크
    • 15,150
    • -0.53%
    • 샌드박스
    • 34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