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날다람쥐, 낙하산 없이 730m에서 점프

입력 2012-05-25 2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영상 캡쳐)
낙하산 없이 730m 상공에서 뛰어내리고도 살아남은 한 남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현지시간으로 전문 스턴트맨 게리 코너리(42)가 지난 23일 특수 제작한 옷을 입고 낙하산 없이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고 24일 보도했다.

헬리콥터를 타고 올라가 낙하산 없이 뛰어내려 1만8000여개의 골판지를 쌓아 둔 지점에 정확히 착지했다. 이 때 그가 입고 있던 특수 옷은 겨드랑이 부분이 펼쳐지는 형태로 흡사 날다람쥐를 연상케 한다.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린 그의 낙하속도는 시속 128km였다. 실제로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에 나선 것. 코너리는 착지 직후 인터뷰에서 “제 자신도 방금 일어난 일에 대해서 완전히 설명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용기가 멋지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 “하나 뿐인 목숨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건가” 등 우려의 반응도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28,000
    • -0.26%
    • 이더리움
    • 3,526,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64,300
    • -2.36%
    • 리플
    • 810
    • +4.11%
    • 솔라나
    • 207,000
    • -0.91%
    • 에이다
    • 527
    • -0.94%
    • 이오스
    • 706
    • -1.81%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600
    • -1.93%
    • 체인링크
    • 17,000
    • +1.13%
    • 샌드박스
    • 385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