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명동 중앙점 ‘정전소동’…쇼핑객들 불편 나몰라라

입력 2012-05-25 14:01 수정 2012-05-25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니클로 명동 중앙점이 오전 내내 정전이 되면서 일대 소란이 일어났다.

25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30부터 정전이 돼 오후 1시 복구됐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건물 설비 이상으로 정전이 됐으며 오후 1시부터 복구돼 차질없이 영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니클로 명동 중앙점을 찾은 손님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특히 죄송하다는 팻말도 없이 입구에 서서 무조건 손님들의 출입을 막으며 ‘정전으로 정상영업이 불가피하니 명동점으로 가서 쇼핑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손님들을 모두 돌려보내 일부 손님들이 불쾌감을 표했다.

명동 중앙점을 찾은 고객 김씨는 “11시30분에 문을 열어 조금 일찍 도착해 편하게 쇼핑을 할려고 했는데 막무가내로 출입을 막으니 조금 불쾌했다”며 “주위에 있는 외국인관광객들도 영문을 몰라 많이 당황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77,000
    • +2.54%
    • 이더리움
    • 4,358,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486,500
    • +5.17%
    • 리플
    • 638
    • +5.28%
    • 솔라나
    • 204,400
    • +6.96%
    • 에이다
    • 529
    • +6.44%
    • 이오스
    • 748
    • +9.84%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30
    • +6.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50
    • +6.49%
    • 체인링크
    • 18,790
    • +7.68%
    • 샌드박스
    • 433
    • +9.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