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누가 이 아이들을 못보셨나요?'

입력 2012-05-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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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지통(喪明之痛) 눈이 멀 정도로 슬프다는 뜻으로, 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이만한 비유가 없을듯 하다. 제 6회째 실종아동의 날을 맞은 25일 오전 출근길의 시민들이 서울 청량리의 전국 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모임 사무실앞에 놓인 실종 어린이들의 사진앞을 무심히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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