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첫 생방송, 시즌1 호스트 깜짝 출연… 김주혁 '폭풍 울분'?

입력 2012-05-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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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의 첫 생방송에 지난 시즌1에 출연했던 호스트들이 깜짝 출연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첫 생방송에서는 김주혁은 물론 공형진 김인권 김동욱 박칼린 예지원 김성수 등 이전 호스트들이 총출동해 재치만점 VCR 콩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VCR 영상의 주제는 ‘SNL코리아 출연, 그 이후’로, 기존의 이미지를 모두 벗어던지고 거침없이 망가지는 코믹 연기를 선보인 호스트들의 ‘SNL코리아’ 이후의 모습이 재미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SNL코리아’ 출연 당시, 모두 JK김동욱으로 착각하는 설정으로 ‘낮은 인지도’를 내세우며 폭소를 자아냈던 김동욱은 그렇게 망가졌는데도 예전이랑 똑같다며 괴로워하거나, ‘SNL’ 말만 들어도 기겁을 하며 도망가는 공형진 등 시즌1 호스트들의 거침없는 열연이 폭소를 자아낼 계획이다. 특히 김주혁은 제작진이 ‘삐’처리를 할 정도로 장진 감독을 향해 거침없는 강한 멘트를 쏟아내는 폭풍 열연을 선보여 또한번 시청자들의 웃음샘을 자극한다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즌1 호스트들 모두 ‘SNL코리아’ 제작진의 촬영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 심지어 몇몇 호스트들은 더 재미있게 해보자며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내놓을 정도로 즐겁게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들 “‘SNL코리아’가 생방송이라 걱정도 많이 했지만, 준비하는 시간부터 마지막 생방송 클로징을 할 때까지 흥분되고 짜릿한 신나는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으며 일부는 언제 카메오로라도 다시 출연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오는 26일 밤 10시 30분 생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조각미남 배우 오지호가 파격적인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선다. 다양한 소재의 콩트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슬랩스틱 몸개그는 물론 각종 말장난 개그까지 선보이며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각종 코믹 연기에 도전해 60분의 생방송 내내 종횡무진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코미디쇼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만큼 몸을 사리지 않고 ‘원없이’ 망가지며 제대로 된 코믹 연기를 펼쳐 보이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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