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지나, 간섭 못 견뎌 5년 열애 종결 "청바지도 야하다더라"

입력 2012-05-22 0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놀러와' 방송화면)
가수 지나가 과거 결별 이유를 털어놨다.

지나는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 싱글특집에 출연해 5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와 결별한 데 대해 "청바지에 타이트한 옷만 입어도 너무 야하다며 입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학창시절 치어리더로 활약했던 지나는 학교에서 상당한 유명세를 떨쳤다. 당시 남자친구는 패션에 대한 간섭이 심한 편이었다. 지나는 "여자로서 한 번쯤은 섹시한 옷도 입고 싶었는데 (서로) 생각이 달랐다"고 부연했다.

이어 현재 싱글인 이유로는 왕성한 호기심을 꼽았다. 그는 "사실 동성친구도 별로없지만, 남자친구들이 나를 피곤해하는 것 같다"면서 "궁금증이 너무 많다. 예를 들어 남자친구가 약속시간에 늦는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면 '왜 늦는건데?'라고 자꾸 묻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싱글남녀들이 미팅에 나선 싱글특집으로 꾸민 이날 방송에서는 이석훈-김유미, 이혁-사유리, 손호영-김나영 등이 커플로 맺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0: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87,000
    • -5.18%
    • 이더리움
    • 4,050,000
    • -6.21%
    • 비트코인 캐시
    • 429,000
    • -10.53%
    • 리플
    • 577
    • -8.7%
    • 솔라나
    • 183,200
    • -8.54%
    • 에이다
    • 472
    • -9.06%
    • 이오스
    • 674
    • -8.17%
    • 트론
    • 176
    • -5.38%
    • 스텔라루멘
    • 116
    • -9.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720
    • -8.41%
    • 체인링크
    • 16,900
    • -8.75%
    • 샌드박스
    • 388
    • -9.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