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력판매량 전년동월比 2.0% 상승

입력 2012-05-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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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1.7%, 주택용 3.2%, 일반용 2.5%, 농사용 13.5% 각각 증가

지난달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2.0% 증가한 385억kWh를, 전력시장 거래량은 0.8% 증가한 362억kWh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전력판매량이 용도별로 산업용 1.7%, 주택용 3.2%, 일반용 2.5%, 농사용 13.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전력과 소비자간의 소매거래를 의미하는 전력판매량의 실제 전기사용기간은 지난달 검침일 기준으로 고객에 따라 3월 2일에서 4월 30일까지 분산 집계됐다.

지경부는 선거일 등으로 조업일수는 감소(전년동월대비 1.5일)했지만 월 평균기온 상승 등으로 전력수요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전력시장 거래량은 한전과 발전사간 도매거래를 의미하며 전력시장 거래일 기준으로 월력(月曆)과 일치한다.

계통한계가격(SMP)은 지난해 같은기간 1kWh당 117.6원에서 34.6% 오른 158.2원으로 집계됐다. SMP는 한전이 민간발전사업자에게 지급하는 평균 구매단가를 의미한다.

정산단가는 1kWh당 75.3원에서 34.0% 상승한 100.9원으로 기록됐다. 정산단가는 한전이 전력시장(발전자회사+민간발전사)에 지급하는 평균 구매단가를 뜻한다. 지경부는 LNG, 유류 등 발전연료의 열량단가 상승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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