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한화 두 번 든든한 주식혼합형 펀드’출시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은행 예금 등 안정지향 투자의 대안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일촉즉발의 위기에 있는 유럽 시장 이슈와 이에 따른 주식 시장 침체에 대한 불안감 또한 잔존해 있어 쉽게 적극적인 펀드 투자를 결정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럽재정위기를 통해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으로 접어드는 현 시점을 전세계 경기회복의 터닝포인트가 선반영된 상승랠리의 초기단계로 보며 적극적인 투자참여의 적기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온갖 불안감과 엇갈린 예측이 공존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과연 투자자는 어떤 펀드를 선택해야 할까? 이러 투자자들의 고민과 부담을 덜어줄 ‘든든한’ 펀드가 출시된다.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강신우)은 저금리와 더욱 복잡해진 금융 환경 속에서 시장의 변화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손실방어효과를 강화한 ‘한화두번든든한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를 5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특징은 최초 설정시 KOSPI200 추종 ETF를 펀드 설정액의 50% 수준 투자해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실현을 추구하지만, 이와 동시에 만기 6개월의 파생결합증권을 함께 매입함으로 설정 후 첫 6개월간 설정일 대비 KOSPI200 지수가 20%이내로 하락할 경우 방어가 가능하다.

또 시장의 변동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간분할매수를 하지 않고 대신 매월 전월대비 KOSPI200 지수가 2% 초과해 하락할 경우 10%씩 투자유망 ETF를 추가 매수함으로써 시장상승에 따른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투자유망 ETF는 KOSPI200 추종 ETF 및 국내 대표 그룹주인 삼성그룹주, 현대차그룹주, LG그룹주 ETF를 대상으로 하며 각 EFT별 비중은 시장상황을 판단하여 투자하게 된다.

한편 한화 두번 든든 펀드는 안정성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신중한 투자자를 위한 든든한 투자처가 되어줄 전망으로, 5월 21일(월)부터 5월 31일(목)까지 전국 한화투자증권 전지점에서 모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