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2주 연속 정상 만드나

입력 2012-05-19 18:31 수정 2012-05-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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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사흘째 정상

▲김비오(SK텔레콤 제공)
김비오(22·넥슨)가 3일 연속 선두에 위치하면서 2주 연속 우승 기대를 높였다.

김비오는 19일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2·736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9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위와 2타차를 만들며 단독 선두에 위치해있다.

지난 주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며 국내에서 시즌 첫 승을 만든 김비오는 국내에서 2주연속 우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김비오는 “우승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긴장감 때문에 영향이 많아 최대한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2주 연속 우승이 욕심은 나지만 우승만 생각하고 플레이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김시우(17·신성고)는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허인회(25), 주흥철(31)과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최경주(42·SK텔레콤)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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