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 여자2호 논란 해명 "내가 변심"

입력 2012-05-19 15:10 수정 2012-05-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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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캡처

SBS ‘짝’에 남자7호로 등장, 의자왕으로 등극한 힙합 뮤지션 시모가 최근 불거진 여자2호와 관련한 논란을 해명했다.

시모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가 이상하게 떠서 정말 속상합니다. 여자 2호분은 정말 순수하게 짝을 찾으려 나온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짝’ 방송에서 커플로 이어진 두 사람이 방송이 끝난 뒤 실제로는 연인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시모의 발언과 여자 2호가 심은하 부부와 친하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재벌가의 자녀로 알려진 여자 2호가 시모를 무시했다는 근거 없는 추측을 전했다.

시모는 "촬영 후에도 저에게 마음을 여셨고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단지 제가 변심한 것이니 제발 여자2호분 욕하시지 마시고 저를 욕해주세요"라며 "부탁드립다"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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