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케치]모래에다 클럽 밑을 댔다면

입력 2012-05-18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벙커 샷 때 어드레스를 잡다가 클럽의 밑을 모래에다 대고 말았다.

모래에 클럽 밑이 닿는 것은 백스윙 때에도 잘 생긴다. 공 뒤의 모래바닥이 클럽헤드의 부분까지는 편편히 돼있지만 그 뒤쪽은 바로 불룩해진 경우가 그렇다. 이럴 때 자칫하면 테이크 백과 동시에 헤드가 모래에 닿기 쉽다.

해저드 안에서는 클럽을 바닥에다 대지 않기로 돼있다. 일부러 대면 “라이의 개선”을 꾀한 것이되기 때문이다.

페어웨어나 러프에서는 풀이나 잔디가 클럽이 살짝 닿는 것만으로는 라이가 변하지 않는데 모래의 경우에는 쉽게 변하기 때문이다. 만일 이 규칙을 위반하면 2타벌을 받는다.

발자국 속에 들어간 공도 어떠한 경우든 그대로 쳐야 한다. 다만 먼 거리 벙커 속의 공을 치러갈 때 고무래를 가지고 수리하면서 들어가도 벌타는 없다.

자기가 친 곳을 깨끗이 닦아야 하는 에티켓이 적용이 되기 때문에 새로 바뀐 룰이다.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의 스케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95,000
    • +1.75%
    • 이더리움
    • 4,302,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471,800
    • +3.1%
    • 리플
    • 627
    • +2.62%
    • 솔라나
    • 198,700
    • +3.44%
    • 에이다
    • 521
    • +4.62%
    • 이오스
    • 733
    • +6.23%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50
    • +2.99%
    • 체인링크
    • 18,300
    • +4.33%
    • 샌드박스
    • 428
    • +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