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프리카 축구연맹' 후원 연장

입력 2012-05-18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집트에 위치한 아프리카 축구연맹(CAF) 본부에서 지난 17일 아머 샤힌 아프리카 축구연맹 마케팅 및 TV 담당(왼쪽)과 윤석모 삼성전자 아프리카 총괄 상무(오른쪽)가 '삼성-아프리카 축구연맹 후원 조인식'을 갖고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아프리카 축구연맹(CAF) 전자제품 부문 공식 후원을 2015년까지 연장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이집트 CAF 본부에서 아머 샤힌 CAF 마케팅·TV 담당 디렉터와 윤석모 삼성전자 아프리카 총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8년부터 5년간 아프리카 축구 연맹 후원을 통해 아프리카 최대 축구 경기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프리카 U-20 챔피언십’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삼성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후원 연장으로 삼성전자는 2013년에서 2015년까지 연맹이 주관하는 경기에서 경기장 내외 브랜딩, 제품 전시, 매 경기마다 공정한 경기를 펼친 선수를 대상으로 ‘삼성 페어 플레이어 어워드(Samsung Fair Player Award)’시상 등 후원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아머 샤힌 담당 디렉터는 “삼성의 후원 연장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이 지난 5년간 아프리카 축구발전에 이바지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20,000
    • +0.51%
    • 이더리움
    • 3,259,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46%
    • 리플
    • 717
    • +0.84%
    • 솔라나
    • 193,200
    • +0.99%
    • 에이다
    • 476
    • -0.63%
    • 이오스
    • 644
    • +0.78%
    • 트론
    • 209
    • -1.88%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49%
    • 체인링크
    • 15,220
    • +1.87%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